윈도우 7 좋구나

지난 일요일에 심심해서 설치 해본 윈도우 7.. 이거 참 좋다. 비스타를 써와서 설치나 적응하는데 크게 어렵진 않았고
일단 포토샵을 하나 실행하는데도 비스타보다 배는 빨라진 것 같아서 너무 마음에 든다. 잘 세팅된 스포츠카 같다고
하면 될까? 아직은 얼마되지 않아서 느낌상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윈도우 7은 물건이 될만한 것 같다. 정말이다. ㅋ

이제 윈도우 7에서 사용할 백신을 골라서 설치를 해야만 하는데.. 이게 찾기가 쉽지 않다. V3는 정품으로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윈도우 7에선 뭔가 이상한 느낌이라서 삭제를 했는데.. 사용기간도 남았는데 이거 아까워서 어쩌나.. ㅋ

아! 그리고 비스타까지만 해도 미라지폰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Active Sync나 Windows Mobile Device Center를
설치해야만 했는데.. 윈도우 7에선 미라지폰은 연결하니 알아서 설치를 하더라는.. 역시 똑똑한 녀석이 좋다. ^____^

제법 비가 오려는 모양인 것 같다. 비 피해가 없이 무사히 잘 지나가야만 하는데.. 은근히 걱정이다. 근데 비가 와도
그리 시원하지 않고 후덥지근한 것은 그동안 너무 데워져 있었기 때문일까? 좀 시원해졌으면 좋겠다. 시원해질까?

덧, 글쓰고나서 바탕화면 좋은 거 없나 찾아보다.. 시원하면서 눈이 편안한 바탕화면을 찾아서 바로 교체를 했다. ㅋ

바탕화면 다운로드 : http://technology.desktopnexus.com/wallpaper/138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