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곰탕
점심시간만 되면 도대체 뭘 먹어야 할지.. 왜 자꾸 나만 쳐다보는 것인지.. ㅋ 그래서 고른 메뉴는 곰탕이었다. ㅎ
반찬은 뭐 간단하게 보시는바와 같이 적당히 나온다. 김치가 맛있는데.. 적당히 신맛이 딱 내 입맛에 맞는다. ㅋ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였을까? 평소에는 그냥 먹으면 입천장이 아주 난리가 나는데.. 오늘은 그런대로 괜찮았던 것 같다. 날씨의 영향이 있었던 모양.. ㅎ 국물이 장작불로 우려내서 아주 진국이다. 파좀 넣고 밥 말아서 먹으면 속이 든든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곰탕말고 다른 메뉴는 아직 먹어보지 않았지만 왠지 다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다.
미사리 전주장작불곰탕은 입구 옆에 있는 장작불 가마가 정말 인상적이다. 장작불을 유난히 강조하는 듯한 느낌??
그나저나 내일 점심은 뭘 먹어야만 하는 걸까? 또 나만 바라보는 걸까? 아하~ 나는 메뉴고르는사람이 아닌데..
미사리면 … ㅋ 기억해두겠습니다~
미사리 카페촌부근으로 해서 맛집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