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Ubuntu 14.04 LTS 설치
크리스마스날.. 이게 뭐하는 짓인지는 모르겠지만 오후에 문득 Ubuntu 14.04 LTS 버전을 설치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삽질을 시작했다. LinuxMint 17.1 MATE 버전을 설치하고 열심히 세팅을 했는데 그걸 다 날리고 새로 Ubuntu를 설치하는 것은 정말 삽질이 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우분투 설치 후 문제가 있으면 다시 LinuxMint를 설치해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삽질을 시작하고 Ubuntu-MATE 버전도 설치를 하고 또 다시 Ubuntu 14.04 LTS 버전을 다시 설치하고.. 오후 내내도 모자라 조금 전까지 이 삽질을 계속해서 겨우 Ubuntu 14.04 LTS 버전을 설치했고 한글 사용까지 설정을 완료했다. 햐~ 힘들었다!!
예전에도 우분투 설치 후 한영 전환 때 한영키가 작동되지 않아 포기를 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검색을 하다보니 해결 방법이 있어서 적용을 했는데 아주 잘 작동을 하고 있다. 폰트 문제도 LinuxMint를 설치했을 때 Noto Sans 폰트가 기본 폰트여서 마음에 들었는데.. 우분투에도 Noto Sans 폰트를 설치하고 시스템 폰트로 설정하니까 한결 보기가 좋아졌다. 블로그에 적용된 맑은 고딕 폰트도 있어서 그것도 설치를 하고 나니 블로그를 접속해봐도 제대로 표시가 되고 딱 마음에 드는 상태가 된 것 같다. 물론 아직 블루투스 테더링도 설정을 해봐야 할 것 같은데.. 오늘은 이쯤에서 삽질을 그만둘까 싶다. 그것보다 먼저 설정을 해야할 것들이 있는데 그것부터 해야할 것 같다. 주말엔 다른 일이 있으니까 설정은 차후 천천히 설정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