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생일이 음력이다 보니 기억해주는 사람들도 가족외엔 없고.. 생일이 언제냐고 물어보던 그 누군가는 까맣게 잊었는지 아무 말도 없고.. 뭐 그냥 그런 생일이었습니다. 미역국도 먹지 못했고.. 그렇다고 저녁에 약속이 있었던 것도 아닌 그저 그런 생일이었습니다. 그런 건 신경도 쓰지 않지만.. 어떤 한 사람때문에 몹시 화가 나네요. 그냥 그런 생일입니다.
그냥 그런 생일이지만.. 그래도 스스로를 위해서 혼자서라도 축하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답니다.
“성호야~! 많은 사람이 축하해주는 생일은 아니지만.. 널 진심으로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축하해주니까 기분 좋지? 혼자라고 우울해하지 말고.. 다 좋게 생각하자. 그리고 화나게 만든 사람은 그냥 잊는 게 좋을 것 같다. ^^ 다 그렇게 사는 거란다. 그냥 긍정적으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자. 응원할게!!”
좋게 생각하고 잊어야 할 사람은 잊고 뭐 그런 것이죠.. 일때문에 요즘 너무 정신이 없어서 집에 오면 피곤하다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지만.. 이것도 한 때겠죠? 지금이 아니면 해보지 못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물이 없어도 축하가 없어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있고.. 난 멋진 삶을 살고 있네요!!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으으으으편리님.
생일축하합니다.
짝짝짝짝~~~^^
감사합니다. ^^ 벌써 수요일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음.. 그냥 그런 생일… 생일축하합니다~ ^^^;;;;
축하 고맙습니다. 생일 그거 아무 것도 아니죠.. ㅎㅎ
생일 추카추카
감사합니다. ^^
에고,,제가 요즘 여유가 없어서,,이제야 봤습니다..^^*
늦게라도 생일 축하드려요 😉
감사합니다. ^^ 저두 이제 여유를 좀 가지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ㅎㅎ
과장님 생일 깜빡해서 미안했어요..ㅋㅋㅋ
완전 축하해염!! 파이팅~~~~~^^
아닙니다. 멋진 책까지 선물해줬는데.. 그까짓 잊은 것쯤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