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검단산에 갑니다
사무실에서 창밖을 보면 언제나 볼 수 있는 산, 검단산.
그 검단산에 오늘은 대표님과 저와 김대리님 함께 산행이 예정되어 있답니다. 쇼핑몰을 오픈하면 토요일 하루는
마음껏 신나게 놀아보자는 이야기기 있었는데요.. 그게 오늘이고 마땅히 뭘 하면서 놀지 몰라 산에 가게 되었습니다.
대표님께서 막걸리 타령을 하도 하셔서 어제 퇴근길에 청학동에 들려서 누릉지 막거리 한통을 사왔구요..
근데.. 이게 청학동에서 마실 때는 몰랐는데.. 이게 양이 실로 엄청나게 많네요. 대략 1.6L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걸 다 가지고 가야하나.. 아님 두고 가야하나? 고민이랍니다. ㅎㅎ 두고 가봐야 좋을 것도 없긴 한데… ㅋㅋ
산행은 정말 오랜만이라 제대로 올라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니 정상까지 가서 목표를
다시한번 다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즐기다 오고 싶어집니다. ^^ 주말은 즐겁게 보내야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