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월요일은 힘들다
지난 밤에 잠을 심하게 설친 탓에 오늘은 거의 실신상태다. 지금도 졸음이 몰려와서 난리인데 어떻게 깨어있으려
기를 쓰고 있다. 디자인 시안 파일이 없어 작업도 진행하지 못하고.. 아무래도 또 막판에 미친 듯 달려야할 것 같다.
졸릴 때 고용보험이랑 뭐 이런 사무적인 거 좀 처리하려고 했는데.. 신청서식을 보니 뭐가 그렇게 복잡한지.. 그냥
대행서비스 신청해볼까? 생각도 잠시 했다. 이런 건 좀 쉽게 만들어서 빨리 할 수 있게 해야지.. 복잡하게 해놔서..
다른 일도 많은 사람들한테는 정말 불편한 일이 되고 말 것 같다. 암튼 처리를 해야하긴 하는데.. 뭐 어떻게든 처리를
해야하긴 하겠지.. ㅋ 그외에도 여러 일이 있는데 오늘은 너무 졸려서 처리하기 힘들 것 같다. 도대체 왜 이러지??
일을 해야 덜 졸릴 것 같은데.. 계속 이런 상태면 오늘은 그냥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하다가.. 그럼 뭐 막판에 달려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겟지만서도.. ㅋ 이번 주는 금요일 워크샵도 있으니 너무 무리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졸리니
자꾸 오타도 나고.. 오늘은 간만에 졸음에 패배할 것 같다. 가끔은 패배하는 것도 아주 나쁘지만은 않을지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