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술 좀 마셨어
금요일.. 갑작스레 회식을 하게 되어서 저 멀리 독산동까지 갔다. 전통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말에..
음식 사진은 아직 휴대폰에 있기 때문에 나중에 정리하기로 하고.. ^^; 아래는 어제 마신 술이다. 알콜 38%
38도의 술을 마시고 맛있는 중국음식 먹고.. 중국 음식이 원래 느끼한데.. 여기는 완전 입맛에 착~ 달라붙는..
느낌함도 없고, 배추를 그냥 볶았을 뿐인데 요리가 되는 신기한 곳이었다. 배부르게 먹고 술도 거하게 마시고..
노래방가서 미친 듯 놀고.. 하남에 내려서 위 내용물이 바깥 구경하고 싶대서.. 그렇게 해주고.. ^^;
근데 술이 독하긴 한데 아침에 머리가 아픈 게 전혀 없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다. 향기도 좋아서 마시기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