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피를 보다
이건 뭐.. 아침에 화장실에 갔다가 잠깐 한눈을 팔았는지.. 뾰족한 그 무언가에 머리를 부딪혀서 피를 봤습니다. 흑~
전부터 그게 눈에 가시였는데.. 그냥 귀찮아서 그냥 뒀더니 결국은 이렇게 사고를 치고 마네요. 덕분에 정신이 번쩍 들어서 망치들고 연장 챙겨서 모두 뽑아버렸답니다. 어찌나 잘 박아뒀더닞.. 빼내느라 아주 고생했네요. ㅋ 그래도 망치하나와 드라이버만 있으니 뭐든 빼게 되더군요. ㅎㅎ 아침부터 생각지도 않던 일을 해서 일까요? 졸립네요. 이제 슬슬 종묘로 가야할 시간인데.. ㅋ 1시까지 종묘로 가야하니까.. 30분 정도 후에는 출발을 해야할 것 같네요. 하남이라 제법 시간이 걸릴테니까요.. 버스나 제대로 타고 갈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ㅋ 아직 익숙하지 않나요. ^^;
맞아요. 꼭 그렇게 신경쓰이는 곳에 다치더라구요~~무슨 법칙도 아니고 말이죠.
그래도 피 보신거 잊어버리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머리 감을 때마다 욱신거리며 아파서 신경이 쓰이네요. ^^;
주말은 오랜만에 사진도 찍고 좋은 사람과 만나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피곤하긴 하지만.. 마음은 평화롭네요. ㅎㅎ
로또 대박을 기원합니다 ㅡㅡ;;
피와 로또가 관련이 있었던 가요? 어제 로또를 샀어야 하는 건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