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을 시작하다

어쩌면 쓸데없는 실험이 될 수도 있다.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을 하긴 했지만.. 후회만 남을지도 모른다.

구글 AdSense를 이용해서 많은 돈은 아니지만.. 한달에 꾸준히 100달러 이상은 수익을 얻었는데.. 주소를 변경 하고
두달동안 수표가 배달되지 않는 일이 생겨서.. 그리고 다음 애드클릭스는 환전의 수고도 없기 때문에 이참에 바꿀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냥 오늘 바로 행동으로 옮겨버렸다. 만약 애드클릭스 수익이 좋아서 애드센스를 완전히 떼어
내는 일이 생길 때는 대비해서 7월 수익이 생기지 않게 미리 떼어버린 것은 아마도 오버인 것 같은데.. ㅋ 애드클릭스
수익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되면서도 조금은 두렵기도 하다. 애드센스 만큼의 수익이 나올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런데 아직은 애드클릭스 광고 수가 애드센스만큼은 안되나 보다. 연관성 있는 광고가 나와야 수익도 증가할 텐데..
이번 한달 동안 지켜보기로 해야겠다. 클릭 안 일어나면 광고 텍스트의 색도 바꿔보고 말이다. 그래도 안되면 그 때는
그냥 과감하게 다시 애드센스로 복귀하면 되는 것이니까.. 요즘 애드센스 단가가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떼어놓음
단가가 좀 높아지지 않을까라는 헛된(?) 기대를 해보게 된다. ㅋ 왜 갑자기 광고를 바꾸고 싶었는지는 나도 모른다.
그냥 아무 이유없이 그렇게 하고 싶을 때는 그렇게 해야만 마음이 편해진다. 이게 몹쓸 나의 성격이라 어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