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과 동시에 귀찮음이 찾아오면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은 그중에서 웹과 관련된 그중에서도 새로운 툴에 대해서 설치를 하고 기능을 익히는 것은
항상 나의 흥미를 지나치게 이끌었는데 최근에는 전혀 그렇지가 않은 것 같다. 제로보드XE를 설치를 해놓기만 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다가.. 조금 전에 다시 한번 해볼까? 싶은 생각에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데.. 역시 쉽지가 않다.
무엇보다 문제가 제로보드4와는 전혀 다른 구조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익히고 잘 쓸 수 있도록 익힐지 캄캄하기만 하다.
매뉴얼이 있지만.. 왠지 그것도 읽어도 뭔가 다른 나라의 말을 보는 것 같이 멍하기만하고.. 열정이 식었다고 하기엔
대답이 뭔가 부족한 것 같고.. 제로보드XE로 사이트를 한번 만들어볼까 하는데..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제로보드XE에서 새롭게 사용되는 용어와 개념을 빨리 습득해야만 하는데.. 시작과 동시에 귀찮음이 몰려오니 어쩌라고?
잘만 익히면 할 수 있는게 참 많을 것 같은데.. 오늘 들은 이야기도 했고 해서 꼭 사용해보고 익혀두고 싶은데.. 처음부터
난관에 부딪혀서 곤란한 상황이다. 뭔가 특단에 조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아니 그냥 피곤해서 그런가? ㅋ
가능한 빨리 제로보드XE를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게 목표이긴 한데.. 그럴려면 일단 먼저 잠을 자야겟지? ㅎㅎ
쉬운 일은 없다지만.. 나에게는 이 귀찮음을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요즘 제일 큰 문제인 것 같다. 내일은 사진이나 찍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