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랩 골드 가보시 하이힐
신발사진을 찍으면서 많은 생소한 용어들을 만나고 있다. 가보시라는 용어도 사진을 찍기 전에는 전혀 몰랐던 말이었는데..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
느낌이 좋기는 하지만.. 가끔은 너무 많은 생소한 용어와 그동안 감성적 느낌이 송두리째 통하지 않는 상황을 맞닥뜨리기도 하기 때문에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요즘은 이런 높은 하이힐이 대세라 그런지 신발상가를 돌아보면 눈에 띠는 것 중에 대부분은 이런 하이힐 제품이다. 이 신발도 앞 가보시 2cm에
뒤 힐은 11cm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왠지 저걸 신으면 다른 세상에 올라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