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은 것 같은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줄기차게 쉬었건만 왜 쉰 것 같지 않은 느낌일까? ;잠도 충분히 잤지만 더 피곤하고… ㅋ
이주만에 방청소를 하고 또 간만에 화장실 청소를 하고 빨래도 하고.. 어젠 격하게 잠도 설치고.. 토요일은 그냥
뒹굴뒹굴.. 그렇게 이틀을 보내서일까? 자야하는 지금 너무 후회가 되고 있다. 좀 더 알차게 시간을 보냈어야….
생각은 있지만 제대로 실천을 하지 못해서 정말 큰 일이다. 내일부터 토요일까진 또 어떤 일이 있을지.. 걱정은 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기대도 하지 않는.. 그냥 되는대로 살자? 뭐 이런 것은 아닌데.. 예상대로 되는 게 없어서 겠지?
그러고 보니 딱 한가지 안 한 게 있는데.. 손톱을 깍지 않은 것이다. ㅋ 손톱이 이제보니까 은근 많이 긴 것 같다.
깍고 자려니 왠지 귀찮아지고 어려운 것도 아닌데 뭐 이런 게 귀찮아지는지 모르겠다. 이러니 엉뚱하단 소리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