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파운즈(Seven P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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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때문에 골골거리면서 쉬는 동안 세븐 파운즈를 봤습니다. 어떤 영화인지 전혀 모르고 그냥 봤는데.. 딱히 재미가 있다거나 이런 것은 아니지만.. 감동은 확실히 있네요. ^^; 세븐 파운즈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인생이라는 것과 사랑이라는 것에 조금은 생각해보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자살이라는 정당화 되어서는 안되는 방법으로 그 사람을 실천하지만..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감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많이 피곤한데.. 감동적인 영화 한편을 보니 기분이 많이 좋아집니다. 쉴 때는 좋은 영화를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