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구이 먹어보겠다고 생선 구이팩을 구입하다
지난 설에 집에서 받아온 자반고등어를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그냥 굽자니 냄새도 장난아니고 그래서 방법을
찾아보니 생선구이팩이라는 게 있다는 것 전에 본 기억이 나서 목요일 저녁에 구입하고 오늘 택배로 수령했다. ㅎ
가격은 8,900이었던 것 같다. 거기다 배송료도 있으니까 저렴하진 않은 것 같은데.. 10매가 들었으니 하나가 900원에
가까운 가격이다. 비싸고 싸고의 관점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딱히 뭐라할 수 있는 것 같진 않고 나처럼 간단히
생선구이를 먹으려는 사람들에게는 꽤 괜찮은 제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저녁에 하나 사용해봤는데 생선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냄새도 심하지 않았고.. 설거지도 필요없다고 했는데 그거야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부분이라는.. ㅋ 암튼 생선이 먹고 싶을 때 하나씩 꺼내서 전자렌지에 돌려주기만 하면 되니 참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