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등록 대신 해줄 사람이 있을까?
아~ 어깨가 뻐근하다. 쇼핑몰 오픈이 코 앞이라.. 이번 주에는 어떻게든 오픈을 하자고 결정을 했기 때문에 아주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상세페이지 만드는 것도 일이지만.. 만든 것을 쇼핑몰에 등록하는 것도 이거 보통 일이 아니네요. 오늘은 오후부터 김대리와 등록을 시작했는데.. 한 200여개 상품을 등록했네요. 내일까지 하면 오픈에 필요한 구색을 갖출 수 있는 양은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답니다. ㅎ 끝나도 상세페이지 마저 만들어야 하고 운영하면서 여러 일이 있을테지요.. 물론 사진도 촬영을 해야죠.. 이건 뭐 일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ㅎㅎ 이게 인생이겠죠? ㅋ
퇴근하고 집에 와서도 ‘인테리어소품 이야기‘라는 카페도 살펴봐야 하고 카페에 글도 써야 하고.. 그리고 자기전 30분은 책도 읽어야 하는데.. 원래는 10시 30분부터는 책 읽는 시간인데.. 오늘은 조금 늦어버렸네요. 그래도 읽을 건 읽고 자야죠.. ㅎ 그나저나 상세페이지는 아니더라도 쇼핑몰에 상품 등록 대신 해줄 누군가가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건 뭐 어깨만 아프고.. 사람이 편해질려면 한없이 편해지려고 하는 동물인 것 같습니다. 그것 조금 했다고 이 난리이니.. 나중에는 어떨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 이제 책 읽고 자야겠습니다. 오늘 읽을 책은 ‘긍정의 심리학’ 이랍니다.
전 저 대신 일해서 돈 벌어다줄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ㅡㅡ;;
그래도 편리님은 뭔가 하나하나 만들어져가는 걸보면서 느끼는 기쁨같은게 있을것 같아요.
돈 벌어다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하겠지만.. 너무 나타해질까 걱정이 앞서네요. ㅎ
하나하나 완성되어 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언제 끝나나 생각만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