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감기기운이 있는 것 같다
이거 영~ 상태가 좋지 않다. 날씨가 워낙에나 변동스러탓에 몸이 견디지 못하고 감기에 걸리려나 보다.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일을 하다보니 몸이 피곤해서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현실이 되리라고는 꿈에도 상상을.. 못한 것은 아니고 조금은 예상을 했다. 휴~ ^^; 따뜻하게 하고 푹 자야하는데.. 이래저래 고민이 많다보니 머리속만 복잡해지고 있다. 그냥저냥 아직은 견딜만 한데.. 사람에 대한 믿음이 깨지고 있어서 스트레스가 많다보니 견딘다고 하긴 하지만.. 제법 고생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항상 이럴 때 사람들이 마음을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한다. 역시 말만 앞서는 사람들이 문제다.
예전같으면 감기기운이 있으면 당장 약국가서 약을 사먹었겠지만.. 이제는 그것도 귀찮다. 감기야 아플만큼 아파야 낫는 것이라는 생각에 약도 먹지 않고 그냥 버틴다. 그러다 보면 감기가 나으니까.. 이번에도 약을 사먹진 않을 것 같다. 안그래도 오늘 사무실에 직원 한푼이 병가였는데.. 나도 그러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내가 안가면 신발사진도 못 찍고.. 찍을 사람이 있긴 하지만.. 노출 못 맞추고 조명도 세팅못하고 화이트밸런스도 못 맞추니 그럴 수는 없다. 이렇게 신경쓰는 걸 사장이라는 사람은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자긴 말만 앞서는 사람이 아니라고 그렇게 강조를 하더니 결국은 말만 앞서는 사람이더라.
짧은 시간에 사람을 판단하는 게 옳은 일은 아니겠지만.. 대충은 감이 오기 때문에 적당히 나도 가드 올리고 생활을 해야할 것 같다. 우연찮게 이 글을 본다면 또 그럴 것이다. 자긴 절대 말만 앞서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지만 스스로 생각해보라고 하고 싶다. 정말 자신있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는지.. 말을 해놓고 해준 것은 무엇이며 그걸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여줬는지.. 백마디 말보다 한번 그런 모습 보여주는게 훨씬 더 설득력이 있는데.. 그건 그렇고 내가 환전을 하든 말든 뭐가 그렇게 궁금한지 모르겠다. 환전을 하면 자기한테 뭐 좋은 게 있다고 자구 묻는 것인지.. 그 시간에 영업이나 더 하지!
감기 때문에 컨디션이 엉망이니 사람이 더 예민해지는 것 같다. 이래저래 사람들 때문에 힘들고 스트레스가 쌓인다. 내가 잘못된 걸 수도 있지만.. 싫다!!
안녕하세요.. 너무 오랫만에 들어와보네요..
감기 걸리셨구나.. 몸관리 잘하세요… 요즘 환절기라 감기걸리면 잘 안낫는데요..
저도 뭐 코감기 달고 살고있지만요..ㅋㅋㅋ
간만에 출사 함 같이 가기 힘드네요..이리저리 일이 왔다리 갔다리 꼬이고…
쳇~~ 세상 돈벌기 힘드넹…ㅋㅋㅋ
감기 언능 나으시길 빌게요… 나중에 또 들를께요…
같이 출사가기 참 힘들지.. 뭐 항상 내가 가자고 해서 그런 걸 수도 있겠다. ㅎ
너두 가고 싶을 때 먼저 연락해주고 그러면 좋을 것 같은데.. ^^ 형은 요즘 다른
사진 동호회에 가입해서 활동을 해볼까 생각을 하고 있어. 괜찮은 것 같더라구.. ㅎ
감기는 뭐 심한 것 같진 않고.. 일하다 보면 금방 낫겠지뭐.. ㅋㅋ 너두 잘 지내^^
감기시라니 마음이 아프네요.. 빨리 완쾌하셔서 좋은 사진 또 보고싶습니다.
감기기운이 있지만.. 오늘은 덜 한 것 같습니다. 사진은 변함없이 찍고 있긴 하지만..
오늘은 블로그에 올릴만한 사진이 없네요. ^^; 내일은 새로운 것을 찍어봐야죠.. ㅎㅎ
사장님을 안주삼아 쇠주에 고춧가루 타서 약으로 삼으시고 빨리 낳아버리세요~~ ^^;;;;
그렇게 하면 사장님 삐지지 않을까요? ^^ 워낙에나 소심한 분이라… ㅎㅎ
어제보단 덜해져서 오늘 잘 자면 내일은 괜찮아질 것 같답니다. 화이팅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