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내 자리
사무실을 옮긴 기념으로 사무실 내자리를 카메라에 담아봤다. 창문에 가까이 붙어 있어서 35mm 렌즈로는 이 정도가
최고였다는… 넓은 곳에서 좁은 곳으로 옮기게 된 것이라 기분이 그렇긴 하지만 사무실 넓다고 일 잘하는 건 아니죠!!
뭐 여전히 모니터는 두 개를 사용하고 있고 모니터 하나는 브라우저, 다른 한쪽에는 에디트플러스가 실행 중이다.
저녁에는 퇴근하고 사무실 막내가 한턱 쏜다고 해서 천호동 가서 샤브샤브 조금 먹고 왔다. 간만에 먹어서 그런가?
아니면 날씨가 쌀쌀해서 였을까? 너무 맛있게 먹었다. ^_____^ 시원한 국물이 너무 좋아서 소주 생각이 간절했는데
혼자 소주 마실 수는 없고 해서 마시지는 못했다. 역시 추운 날에는 따끈한 국물이 최고다. 막내 덕분에 배불리 먹고
편하게 퇴근도 하고 왠지 기분이 좋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이런 여유를 즐길 시간도 없지 않을까 싶다. 쇼핑몰의
메인 디자인을 드디어 리뉴얼하게 되었는데.. 디자인 시안이 이건 뭐.. 코딩 할게 장난이 아니다. 처음에는 메인만
리뉴얼 계획이었는데, 하다보니 일이 커져서 완전 다 갈아엎게 생겼다. 덕분에 나는 코딩하느라 고생 좀 할 것 같다.
제자리랑 많이 비교되네요~~ ^^;;
사무실 환경은 부럽습니다. ㅎㅎ
그런가요? 사장님이 컴퓨터는 좋은 걸 사주시더라구요..
굳이 필요없을 것 같은데.. 사주신까 그냥 써야겟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