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테마 교체 삽질 2
삽질 2 가 되시겠다. 어젠 분명 그 테마가 마음에 들었고.. 지난 주에도 마음에 들었고.. 그런데 오늘은 왜 다른 테마가 마음에 드는 걸까? 이건 분명 뭔가가 있는 것인데.. 더위를 먹은 것도 아닐텐데.. 지난 밤에 잠을 지나치게 설쳐서 제 정신이 아니었다고 하면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결국은 또 테마를 교체 했다. Sparkling By Silkalns 테마로 지금까지 이렇게 버전업이 잦은 테마는 본 적이 없는 듯 하다. 오늘 테마 적용하고 코드를 다 수정했는데 업데이트가 있어서 업데이트를 했더니 테마 수정작업했던 거 모두 날라가 주시고.. ㅋㅋ 버전이 1.9.1인가 그러니까.. 얼마나 수정을 하고 업데이트를 한 것인지.. 나도 일할 때 수시로 업데이트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닌 듯 하다. ㅎㅎ 암튼 테마 업데이트 후 다시 수정작업을 완료하고 블로그에 무사히 적용을 했다. 테마 교체 때 수정하는 것도 귀찮으니까 코드 수정하는 건 최소화해야할 것 같다. ㅋ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s0UjELAUMjE]
블로그 테마 교체하면서 삽질 하는 건 아마도 내 팔자가 아닐까 싶다. ㅋㅋ 매번 교체 때 마다 처음 고른 테마는 얼마 사용하지 못하는 듯 한데.. 이것도 징크스인가? 그전까지는 컨텐츠 영역이 730px 정도 되는 것을 선호했는데 이젠 그것도 귀찮아서 이번 테마는 그런 기준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왠지 눈에 들어오는.. 특별한 이유는 없는데 왠지 마음에 드는 테마였다. 다운로드 수도 어마어마한 것도 어쩌면 한 몫을 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혼자이고 싶지만 왠지 사람들이 많이 쓰면 괜히 괜찮아지는 듯한 느낌이랄까? 이젠 당분간은 테마 교체없이 사용을 하고 싶다. 내가 테마 사이트만 돌아다니지 않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가끔 그러고 싶을 때가 있어서.. 그러다 마음에 드는 테마를 보면 바꾸고 싶어지는.. 삽질의 악순환? 삽질의 선순환이 되어야 하는데.. 하긴 삽질이 선순환이 될 수가 없겠지.. ㅋㅋ 테마 교체하니까 지친다. 일찍 자야할 것 같다. 메르가 난리인데 무리하면 감기가 걸릴 듯 하니 말이다. 요즘은 감기걸리면 어찌할 방법이 없는 듯 하다. 괜히 메르스라고 오해를 받을 수도 있고.. 아~ 하품이 자꾸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