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볼 시간이 돌아왔다
잠깐 잊고 있엇는데 미드 볼 시즌이 다시 돌아왔다. 주로 보는 게 수사물인데 CSI, NCIS, Mentalist 요 3개는 꼭 챙겨서 보는 편이다. 시즌이 시작된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새로운 시즌을 보기 시작했다. 다운로드는 걸어두면 되는 거니까 힘들진 않는데 시간이.. ㅋㅋ 한편당 50여분 정도는 봐야하니까 그게 쉽지가 않다. 멍하니 보고 있으며 졸립고.. ㅋㅋ 졸음 참으면서 보는 게 제일 힘든(?) 것 같다. ㅎㅎ
오늘 졸음을 참고서 본 게 NCIS 7편, 멘탈리스트 6편까지이다. 아직 더 남아있는데 내일 출근을 위해서는 여기서 참아야 한다. 그래도 제법 많이 본 것 같다. 이거 보느라 또 집에서 뒹굴 뒹굴.. ^^; 항상 그런 것이지만 왠지 이러고 나면 후회만 남는다. 어제 밤에 늦게 자고 생체 리듬은 깨지고.. 아흐~~ 내일은 왠지 힘든 하루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벌써 든다. 월요일은 원래 힘든 날이긴 하지만 좀 잘해보고 싶은데 주말엔 왜 이렇게 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