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른 택배네
연말을 맞아 기쁜 마음으로 지름신을 영접했다. 근데 오늘 지른 게 택배로 발송이 됐는데 문자를 보니 이렇다.
4개 택배사로 온다니.. 그래도 적어도 하나쯤은 겹치는 것이 있을 줄 알았는데.. 이 좁은 땅덩이에 무슨 택배가 이리
많은건지.. 딱히 내일 예정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택배 기다리면서 기쁜 마음으로.. 혼자서 2012년 마지막 주말을
보내야겠다. 생각하면 우울하겠지만.. 뭐 하루이틀도 아니고 ㅋ 이젠 뭐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진.. 뭐 그런 상태아닌가?
근데 정말 우리나라에는 택배가 몇개 회사나 있을까? 정말 궁금해진다. 나중에 한번 조사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