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로그기록 Strava
비록 오늘은 무척 쌀쌀해졌고 내일은 더 추워진다는 예보가 있지만.. 2월 1일에 시작한 라이딩, 어제도 약 25km 정도를 달렸다. Runtastic 앱을 이용해 로그를 기록해왔는데.. 업데이트가 되고 난 후 지난 기록을 보는 데 속도 변화에 따른 표시도 안되고..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한 앱인데.. 사이트에서 기록을 좀 보려면 계속 Gold 멤버쉽을 구매하라고 하는 것도 짜증나고 해서 결국 어제 라이등 후 앱을 변경했다. 아직 사용해보지 않아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UI는 Strava가 마음에 드는 듯 하다. 그리고 이전에도 사용하려다가 포기를 했던 이유인 Auto Pause 기능이 추가돼서 사용하지 않을 이유도 사라졌다. 근데.. 다음 주말엔 문막에 가야하네? ㅋ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라이딩을 아예 포기를 했는데.. 아하~ 이거 생각되로 안되네. ㅋ
Strava GPS 및 사이클링 달리기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trava
물론 유료였던 Runtastic에 비하면 지원되는 운동 유형이 라이딩과 러닝 뿐인 게 아쉽지만.. 워킹도 따로 지원을 해준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긴 한데.. 그건 제작사에서 판단을 해야할 문제인 듯 하다. 굳이 건의를 해볼 생각은 없다는.. ^^; 근데 기껏 이렇게 바꿨는데 Runtastic과 별차이가 없으면 짜증이 확~ 몰려올텐데.. 제발 그런 일은 없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ㅋㅋ 날씨가 빨리 풀려서 퇴근 후에도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정말 고대하고 있다. 확실히 어제 라이딩 후 몸도 가벼워지고 했으니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근데.. 오늘 또 날씨가 춥다고 늘어져 있으니.. 아직은 의지가 많이 부족하다. 그냥 뭐 추운 날 타면 몸살이라도 날 수 있으니까.. 요즘은 아프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한 시긴인지라 의지가 부족하다는 소릴 들어서 어쩔 수가 없다. 그만큼 중요한 시기이니 말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