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간만에 exERD
얼마만에 exERD를 실행시켜 본 걸까? 겨울에 쓰고 여름이니까.. 허걱!! 너무 오래도록 안쓴 것 같다. 오늘 실행시켜서 보니까 단축키는 다 까먹고.. ㅋㅋ 어떻게 테이블은 하나 만들었는데.. 가끔 실행시켜서 사용해봐야지.. 너무 오래 사용안하니까 그동안 쓰던 프로그램인가 싶고.. ㅋ 요즘 너무 코딩 자체에만 집중했던 것 같다. 그도그럴 것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보다는 기존의 것을 수정하는 게 더 많았으니까 말이다.
쇼핑몰 솔루션에서 주문의 취소, 교환 그리고 반품을 처리하는 기능을 추가하려고 간만에 exERD를 실행시켰다. 대충 저렇게 테이블을 만들어봤는데.. 최종본은 저기서 필드가 좀 더 추가되고 serialiaze를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 내일은 어제 오늘 작업한 스토리보드를 바탕으로 실제 구현에 들어가야 한다. 정신바짝 차리고 하면 하루나 이틀이면 끝나는 작업인데.. 오~! 생각해보니까 목요일, 금요일 딱 좋은 시간인 것 같다. 작업 마치고 주말을 쉬면 그것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것 같다.
ERWin도 사용해봤지만 exERD도 익숙해지니까 쓰기에 참 좋은 것 같다. 주로 쓰는 MySQL이니까 비싼 ERWin 같은 건 필요가 없고.. 더구나 정부 프로젝트를 하는 것도 아니니까..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한 exERD를 사용하는 게 좋은 것 같다. UI도 이쁘장하니 마음에 들고.. 필드 지울 때 나타나는 애니메이션 효과도 재미있다. 한국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니까 가능하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