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짓하면서 스킨 수정작업하니 더디네
오전에 스킨 수정 작업이 거의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또 사장님께선 뭔가 새로운 기능을 요구하시는.. ㅋ 최근 등록된 일정을 출력하되
오늘 날짜에 등록된 일정이 있으면 출력하고 등록된 일정이 없으면 등록된 일정이 없다고 출력을 하라는 거였는데.. 이제 제시간에
일정을 등록해놓지 않으면 바로 지적이 가능한 시스템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이거 구현하느라 엄청난 시간이 들어간 것은 전혀
아니지만.. 다른 직원들한테 겁나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렇다고 해서 사장님 지시인데 안할 수는 없고.. 아~ 회사 어렵네.. ㅋ
그나저나.. 내일은 이사인데.. 준비할 것도 많은 것 같은데.. 왠지 마음이 붕~ 떠서는.. 제대로 집중도 안되고.. 저녁엔 학원 종강도 하고
이래저래 마음이 들뜰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퇴근 전에 미리 물건 좀 챙겨나야 할 것 같은데.. 뭐부터 하면 좋을지 나도 잘
모르겠다. 내일은 아침 일찍 나와서 짐정리도 하고.. 이것저것 참 정신이 없을 것 같은데.. 오늘부터 이리 멍하니.. 어쩌면 좋지??
게시판 스킨 수정은 다 끝난 것 같은데.. 이따 시간봐서 새 업무일정 게시판 쓰는 법도 교육을 해줘야 할 것 같고.. 에구~ 뭐 이러냐!!
슬슬 정리를 시작하나보다. 나두 뭐 6시에는 퇴근해야하니까.. 그전에 정리를 슬슬 시작해야할 것 같다. 근데 뭐부터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