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어 롬, 결국은 프로요 센스롬으로
어제 미친 듯 롬업을 했지만 역시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어 결국은 다시 프로요 센스롬으로 복귀했다.
최근에 공개된 롬이 아닌 그래도 가장 만족하면서 사용했던 달심님 프로요 센스롬 13번째로 말이다. 이 롬에
커널 바꾸고 라디오 패치와 릴패치까지 하니 이전보다 더 많이 만족스러운 것 같다. 속도도 훌륭하고 말이다.
A2SD+ 패치를 제거하고 설치하려고 했으나 스크립트에 그 패치 파일이 빠지면 롬업시 에러가 발생되기에 그냥
기본 롬에서 어플 몇개 제거하고 주로 사용하는 어플을 추가해서 롬업을 마쳤다. 아예 어플을 모두 넣어서 롬업
후 매번 어플 설치하는 걸 편하게 할까 싶기도 하다. 일단 한번 해봐야만 할 것 같다. 해보지 않음 모르니까…
워낙에 만족스러웠던 롬이라 당분간은 이롬을 계속 사용해야할 것 같다. 진저브레드 센스롬이 나온다면 그 때가서
바꿔볼까 생각 중이다. 쉬는 날이면 롬업하는 나쁜(?) 짓도 이제는 그만 해야할 것 같고 말이다. 근데 새로운 롬이
과연 나오긴할까? 나온다 안나온다 아직도 확실히 정해진 것 없으니 말이다. 기다려 보면 알게 되겠지..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