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어로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다
디자이어를 구입한 지도 두달이 넘은 것 같다. 그런데 이제서야 뭔가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디자이어폰이 있어도 PC를 이용해서 하는 게 더 많았는데 지난 주에 루팅을 하고 커스텀롬까지 올리고 나서는
PC로 하던 메일확인, RSS확인, 트위터 그리고 페이스북까지 디자이어로 할 수 있으니 너무 간편한 것 같다.
게임은 원래 관심이 없기 때문에 설치도 하지 않는다. 전에도 이런 프로그램은 대부분 설치를 했었지만 항상
배터리가 조루증에 걸린 건지 오래가지 않아서 조심스레 사용하곤 했는데.. 어제 저녁에 올린 커스터롬에서는
배터리 관리를 어떻게 하는 지 하루종일 WiFi를 켜놓고 이것저것 해도 배터리 사용량의 큰 변화가 없다. 와우!!
다음 주에 사무실 이전하고 논현동으로 출퇴근하게 되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사용할 일이 많아질 것 같다.
그럼 3G 데이터가 걱정이 되는데 사용량을 봐서 500MB를 초과하게 되면 요금제를 바꾸던지 해야겠다. ㅎㅎ
전 갤S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을 사용함으로써 컴퓨터에 앉아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시간이 많이 줄어 들었는 것 같더라구요…
디자이어 참 좋은 물건이죠…^^
갤럭시S 사용하고 계시는군요..
저두 디자이어 쓰면서 PC로 트위터나 다른거 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