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늘어지고 코딩에 늘어지고
와~ 생각보다 코딩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 굳이 그런 기능까지 필요한가 싶은 생각이 들지만 하라니 하는데..
없어도 될 것 같은 디자인이며 기능들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걸리고 있다. 10월말까지 무조건 완성해야하는데
이렇게 해서 완성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개발자가 두명만 있어도 이런 고민은 안할텐데.. 모두 나 혼자서 해야한다!!
아직도 진행되어야 할 일이 산더미 같은데 중요한 스토리보드 조차 나오지 않아 작업이 정체되어 있고.. 나야 혼자
할 수 있는.. 디자인이 크게 필요없는 부분만, 주로 기능부분은 코딩하고 있다. 혼자서 모든 것을 생각해서 개발하고
또 전체적인 스케줄도 챙겨야 하고.. 직원들에게 일도 잘 분배해줘야 하고.. 이건 뭐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판이다.
단순 HTML 코딩만 해줄 사람이 있어도 덜 힘들텐데.. 모든 걸 혼자해야만 해서 너무 힘들다. 집에 오면 거의 좀비!!
내일도 일하러 출근해야 한다. 집에서 하면 일이 안되고 서버가 사무실에 있는 관계로 사무실에 가는 게 속 편하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내일은 저녁에 영화를 보러간다는.. 그 뭐냐 요즘 화제의 무려 인셉션을 보러 간다는 것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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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씨너스에 디지털4K로 예매를 해뒀다. 어여쁜 소녀와 함께가는 것이라 괜히 기분이 좋다. ^_____^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고 퇴근하고서는 즐겁게 저녁도 먹고 영화도 보고.. 그렇게 하면 내 피로도 좀 풀릴까나? 풀리겠지??
일 걱정은 그만 하자. 어떻게든 해낼 자신은 있으니까 말이다. 단지 힘들다는 투정일 뿐이다. 사실 이정도 힘든 건
힘든 것도 아닐텐데.. 조그만 더 참자. 분명 나에게는 플러스가 되는 일이 분명할테니까 말이다. 그렇게 믿고 있다.
일상이야기인거 같은데 도무지 감이 안잡히네요 ㅎㅎ
아~ 제가 소통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
생각나는대로 막 적다보니 이런 일이 생기네요..
내일 저녁의 행복한 영화 감상을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몸은 힘든데.. 오늘 아침엔 너무 빨리 잠이 깨어버렸네요.. ^^;
즐거운 일이 기다리고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어여뿐 소녀는 누구야?
어여쁜 소녀는.. 글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