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상
일하는 데 사용하는 책상은 아니다. 집에 인터넷 서핑과 동영상 감상용으로 구성한.. 이렇게 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듀얼모니터와 3세대 아이패드까지 구비한 책상이 되고 말았다. 만족은 하고있지만..
개인사업을 하면서 구입했던 모니터와 코딩 작업할 때 쓰려고 구입했던 기계식키보드.. 그리고 작업물 확인을 위한
iPad.. 좁은 좌식 책상에 모니터가 두개니까 꽉 차서 다른 건 더 놓을 수도 없다. 이런 환경을 일하는 데 이용하면
좋겠지만 이직한 회사에서는 모니터만 하나지 지금보다 좋은 사양과 환경에서 개발 일을 하고 있다. 복받은 것이다.
근데 요즘 아이패드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고 있어서 가끔은 처분해버릴까 하는 생각도 든다. 무겁고 뭐 그렇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