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쉬는 날
격주로 쉬고 있는데도 왠지 무지 오래도록 쉬지 못한 것 같은 느낌? 아마도 추석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간만에 조명 세팅해서 소품 사진 좀 찍고.. 어영부영 시간을 보낸 감도 있긴 하지만.. 이번 주는 잘 버텼다. ㅋ
근데 가만보면 카메라는 이 각도로 찍어줘야 제대로 나오는 것 같다. ㅎ 상품 사진 찍으면서 세팅된 조명에 D300만
꺼내와서 찍어줬다. 이렇게 보니까 역시 카메라 모양새는 니콘이 참 멋진 것 같다. ㅋ 캐논보다 더 마음에 든다. ㅎㅎ
오늘 아침엔 너무 일찍 일어났기 때문에 지금 너무 졸립다. 일찍 일어나면 더 일찍 자게 되는 악순환이 되고 있다. ㅋ
월요일부터는 새 직원이 출근할 예정. 그리고 다음 주말에는 산에 가볼 예정. 대표님이 산에 가는 일을 추진해보라니
추진해야지 뭐.. 산에 가는게 너무 힘들다는 직원도 있지만.. 그래도 가자고 하시니 가봐야지.. 이번 산행도 힘들겠다.
점심 먹고 미사리쪽을 지나오는데 억새가 어찌나 멋지게 보이던지 내일 비가 안오면 카메라 들고 바로 갈텐데.. 비가
온다고 하니 일요일에 카메라만 들고 가봐야 할 것 같다. 자전거 타고 가면 자전거 처리도 골치아프니까.. 그냥 걸어
가볼 생각이다. 적당히 바람도 불어주면 완전 좋을텐데.. 작년엔 하늘공원에 찍은 억새 사진이 다음 메인에 노출되는
행운도 있었는데.. 올해는 그런 일은 없을 것 같고, D300 새로 구입했으니 일단 나가서 찍어줘야만 할 것 같다. ㅋ
저도.. 사진찍으러…가고프나 [;]
시험의 부담으로.. 조금 후로 미루렵니다 ^ ^ㅋㄷ
아.. 시험기간이군요..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