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출발
명절 때면 항상 가는 고향길이지만 출발전에는 항상 뭔가 피곤한듯한? 그런 느낌이 있네요.
장시간 버스를 타야한다는 일종의 스트레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눈까지 내려서 차가 더 막히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하지만..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부모님의 얼굴이 보고 싶어지는 날도 있답니다.
가족끼리 보내는 조용한 명절이 되긴 하겠지만 오랜만에 가족들 모습, 부모님, 동생들, 제수씨까지..
살짝 기대가 됩니다. 가족은 이래서 좋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9시 30분에는 집을 나서야할 것 같네요.
터미널까지 잘 도착해서 여동생과 심심하지 않게 고향에 다녀와야겠습니다. 날씨가 춥긴 하지만.. 고향에
대한 들뜬 마음으로 충분히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즐겁고 따뜻한 설 명절 되세요. ^_____^
설날 복 많이 받으시고..무사히 잘 다녀오시기 바라겠습니다 ^^
네.. 별탈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갈 때는 조금 막혔지만 서울에 올 때는
거의 막히지도 않고 잘 다녀왔네요.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고.. 복도 많이
받은 것 같고.. ^^ 이제 또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야겠습니다. ^____^
고향길 즐거우셨을라나요..오랫만에 가족 친지분들과 즐거운 시간 지내셨을거 같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설명절 마무리 잘하세요 ^^*
이번 설도 가족과 조용히 지내고 왔습니다. 가는 길이 조금 막혀서
그랬지만.. 즐겁고 재미있는 설이었습니다. ^^ 이제 다시 일상에 복귀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