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핸드 테루 (ゴッドハンド輝, 2009)
새롭게 시작한 의학드라마 갓 핸드 테루 (ゴッドハンド輝, 2009)를 오늘 봤다. 의학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거의 대부분 챙겨보는데 입ㄴ 갓 핸드 테루는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약간은 실망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외과의라면 출중한 수술 스킬을 기대했는데.. 판타지 의학 드라마일까? 돌아가신 아버지가 빙의를 해서 수술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약간 기존 의학 드라마와는 다른 드라마라서 조금은 당황스럽다. 주인공이 외과의 이미지와 너무 달라서 일까? 뭐 그런 생각도 든다. 1화만 보고 너무 성급한 판단을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냥 난 이 드라마는 보지 않을 것 같다. 진지한 의학 드라마를 기대했는데.. 약간 코믹한 것이 왠지 기대이하라고 할까? 뭐 나에겐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