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그냥 주저앉고 싶어지면
몸살을 걱정해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아침까지만해도 시원찮아도 괜찮게 느껴졌던 나의 컨디션이 갑작스레 그냥 주저앉아 드러눕고 싶을 정도로 나빠졌다. 몸을 심하게 움직인 것도 아닌데.. 이건 뭐 어떻게 급변할 수 있는지 모른다.
오늘 꼭 끝내야하는 일이 있어서 늘어져 있으면 안되는데.. 이런 생각을 하니 더 스트레스가 되는 것 같다. ㅎ 오전은 쉬면서 컨디션 회복에 힘쓰고 오후에 일을 마무리 해야할 것 같다. 그동안 찍은 사진을 카테고리 별로 분리 해야만 하는데… 이 생각하니 또 머리가 지끈지끈.. 안 그래도 지금 머리가 몸살기운 탓인지 깨질 것처럼 아픈데.. 어쩌나? ㅋ
설에 집에 가기 전까지는 쌩쌩한 모습을 되찾아야 할텐데.. 안 그래도 어제 살 빠진 것 같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거 대략 걱정이다. 밥을 먹는 양도 예전과 다르게 줄어든 것 같고.. 몸 상태가 내가 보기에도 좋지 않은 것 같긴 하다. ㅋ
흠..기름진 음식에 소주가 ^^;;;
명절이 다가오네요 ..눈도 많이 내린다고 하던데 걱정입니다.
그래도 즐겁게 다녀와야겠죠..편리님도 福 많이 받으시구요~~ 😉
푹 자고 일어났더니 괜찮아졌네요.. ^___^
저두 내일 고향에 가는데.. 추워서 걱정입니다. 눈은 뭐 버스로 가니까
크게 걱정은 안하고 있지만.. 고향에서 눈 맞으면 기분 좋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살짝 해보게 됩니다. MindEater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