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리다
어제부터인가? 코가 막혀서 잠을 제대로 잘 수 없기 시작하더니 이젠 몸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한다.
심한 몸살이 아니길 바래보지만.. 심한 몸살에 걸리지 않고 잘 지나가나 했더니만 결국은 이렇게 감기에 걸리는 모양이다. 입안도 헐어서 뭘 먹을 때 아프고 규칙적인 생활에서 벗어나서 막 늦게 자고 이랬더니 몸이 경고 신호를 보내는 것 같다. 약을 먹으면 증상은 덜해질 것 같지만 약을 먹어도 그렇지 않아도 감기는 아플만큼 아파야 낫는 것 같아서 약을 먹지않고 버텨보고 있다. 몸이 아픈 것이야 참을 수 있다지만 코가 막히는 것은 정말 힘들다. 머리도 멍하고 말이다. ㅋ 생각해야할 것도 많고 준비해야할 것도 많은데 원하지 않는 감기에 걸리게 되니 기분이 그리 좋지 않다.
알약이 한아름이군요~ 빨리 나으세요~
여유가 많아지니 아픈가 봅니다. 바빠지면 금방 나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