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ERWin을 이용해 DB 설계 중..
DB설계라고 하기에도 좀 웃기긴 하지만.. 판매하는 솔루션을 이용해 수정하는 선에서 사이트를 구축하려고 했더니
예상외로 추가되는 기능이 많아서 이 짓을 하고 있다. 작년에 클러스터 사업을 진행할 때 처음 사용해보고 간간히
사용하긴 했는데.. 이번에 다시 정말 간만에 ERWin을 실행시켜봤다. 이거 상당히 어색한 것이.. 뭔가 이상한 느낌??
아직 뭐 관리자 기능 쪽 DB만 만들어 보고 있는데.. 다른 DB도 손을 대야한다면 정말 난감할 것 같다. 정해진 기한도
있으니 말이다. 어쨌든 가능하면 이번 주안으로 DB 구성은 끝내고 싶은데.. 아직 관리자 페이지 스토리보드도 모두
보지 못한 상태라서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전에는 이런 거 쓰지도 않고 그냥 종이에 찍찍 그려서 잘 했는데..
편한 툴이 있으면 그걸 사용하는 게 나를 위해서도 좋은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일을 완전히 멀리하지 않는 한 말이다.
어제 갑작스레 들어온 사이트 수정 작업을 오늘 하고 싶은데.. 디자인이 오늘 나올지 모르겠다. 나오면 좋겠는데… ㅎ
정신차리고 보니 어느새 금요일이다. 참 시간이 빨리 간다. 그렇다고 해서 작업이 아주 정신없이 진행되는 건 아닌데
이상하리만큼 시간이 잘 가는 것 같다. 다음 주는 2일 휴가내서 주말껴서 쉰다고 했으니 그것 때문일까? ^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