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접속해본 GSM
어쩌다 보니 오픈마켓 관리까지 해야할 지경이 되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뭐든 OK하는지 정말로 모르겠다.
이런 거 싫어서라도 여길 빨리 벗어나던지 해야지.. 사람도 충원해주지 않고 도대체 뭐하는건지 정말 모르겠다.
이화면은 아무리 봐도 적응이 되지 않는다. 판매관리를 굳이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해야하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오류도 많은 판매관리 프로그램인데, 어쨌든 웹에서 관리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지만 내마음대로
되는 부분도 아니니 어쩔 수 없이 GSM을 또 다시 설치했다. 이제 당분간은.. 아니 어쩌면 매일 이걸 써야할텐데
왠지 가슴이 답답해진다. 한편으로는 정말 대충 관리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긴하는데.. 정말 그래볼까 싶기도 하다.
실제로 쇼핑몰 관리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으니.. 이게 얼마나 신경쓰이고 귀찮은 일인지 모르는 것 같다. 더구나
우리 상품도 아닌 다른 업체의 상품을 대신 관리해주는 것뿐인데..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이 들까? 에이~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만서도.. 정말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든다. 안에서 해야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매번
밖으로만 나가려고 하고, 도대체 다음달에 오픈하려는 사이트는 어찌하려는건지.. 물론 지금 상태로는 오플 할 수
없겠지만 말이다. 그냥 답답한 생각만 든다. 빨리 여길 벗어나야 내가 이런 걱정을 하지 않는 날이 올 것 같다.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