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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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동호회 아는 형님과 다녀온 한옥마을. 그 후로 참 오래도록 한옥마을에 가보지 않은 것 같다. 2003년 당시만 해도 줄기차게 어디든 사진을 찍으러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열정이 식은 것인지.. 아니면 장비자랑이 되어버린 동호회의 출사가 실증이 나서인지 나도 잘 모르겠지만.. 예전만큼 어디든 시간이 있어도 사진을 찍으러 나가지는 않는다. 구글 피카사를 이용해 오래전 사진부터 쭉 훑어보니 다시 한옥마을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쯤 가면 좋을 것 같은데.. 예전과 같은 열정이 다시 내게 찾아올까? 매일 피곤에 쩔어사는데.. 그럴 수 있을까? ㅎㅎ
기회가 되면.. 아니 기회를 만들어서 한옥마을에 11월에는 한번 가봐야 할 것 같다.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지 기대가 된다. 몸이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수록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하는데.. 11월에는 여유를 좀 가져봐야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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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좋은 곳이 있는 것 같네요..
더 추워지기 전에 가봐야 겠군요..
저두 시간을 내서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가셔서 좋은 사진 찍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