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 2012년 5월 19일 가드너 공연, 밸리댄스
주말에도 출근을 하는 나이지만..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수준높은 공연은 아니어도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이번 주말에는 밸리댄스 공연이 있었다. 더구나 같이 일하는 직원의 생일도
있어 점심을 가든파이브 애슐리에서 먹고 바로 3시부터 열린 밸리댄스 공연을 보러 갔다. 기대가 커서 실망도.. ㅋ
신나는 음악에 몸이 뜰썩이기도 했는데.. 블로그에 올린 사진 하나 제대로 찍고 싶다는 생각에 공연을 사실 잘 보지도
못했다. 그게 아쉬운 점이라면 아쉬운 점이겠다. 사진 실력이 형편없어서 마음에 드는 사진은 몇장 없으니 말이다. ㅎ
주말에 가든파이브에 놀러온 아이들은 참 좋아하는 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난 기대가 너무 컸던 모양이다. 그래도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은 가든파이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좋은 점이 아닐까 싶다. 6월부터는 하늘락 콘서트가 열린
다고하는데 1, 3주 토요일 저녁은 락스피릿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근데 문제는 해야할 일이 너무도
많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암튼 올해 주말은 재미있는 일들로 가득할 것 같다. 일하는 것도 그렇게 즐기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