薔薇のない花屋, 장미가 없는 꽃집 2화
薔薇のない花屋, 장미가 없는 꽃집은 잔잔하면서도 웃음이 있고 또 큰 감동이 있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물론 검은 세계의 악의 무리가
주인공을 위협하고 있긴 하지만 현실에선 그리 쉬운 일이 아닐 타인과 함께 사는 것, 가족이 된다는 것, 2화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여줘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왜 맹인인척 주인공에게 다가갈 수밖에 없는지도 알게 되었고.. 식상한 로맨스 드라마일 줄 알았는데.. 이거
예상외로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지금의 자신과는 다른 모습을 살아가고 싶어한다는 것.. 그리고 그게 어렵다는 것
나 역시도 다른 사람의 눈을 너무 의식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간혹 힘들 때도 있었는데.. 드라마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ㅋ
뭔가 말이 이상하네요.. ㅋ 드라마를 보시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그런데 악의 무리는 언제 개과천선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