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 못 찍고 PC만 조립하고..
결국은 문제가 터지고 말았다. 그전부터 새로 구입한 사무실 PC가 말썽이더니.. 모니터에 어두운 부분이 푸른 색, 붉은 색 점들이 요란하게
춤을 추는 듯한 현상이 발생했는데.. 판매자라는 사람이 성의없게 비가 와서 AS는 갈 수 없다는 소리를 해대는 바람에 나만 PC 부품주문하고
결국은 사진도 못찍고.. 작업도 거의 못하고 PC 조립하고.. 모니터 바꾸고.. 반품할 PC세트 챙기고.. 이게 도대체 뭐 하는 것인지.. 휴~
견적 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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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다른 PC도 색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아서 모니터 바꾸고 VGA카드 바꾸고.. 아주 생쇼를 했다. 거기다가 직원분 컴은 파워가 나갔다고해서
주문하는 겸 같이 구입을 해서 또 교체를 해주고.. 내가 이럴려고 일하는 것은 아닐텐데.. 뭐 항상 새로운 사무실에 갈 때마다 내가 PC 부품 주문하고
내가 조립하고.. 책상 세팅도 내가 하고 그랬다. 그것에 비하면 이건 뭐 약과라고 생각해야 할까? 그래도 짜증은 난다. 판매자 개념은 어디에 있는거냐?
5대나 팔아먹고.. 색이 민감한 쇼핑몰인데.. 색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고 와서 보고 조치를 취해달라고 사장님은 전화를 수없이 해도 오지도 않더니
오늘은 결정적으로 한방을 날린다. “비가 와서 못 가겠다.” 아니 뭐 이런 판매자가 다 있는 것인지.. 우리 사장님 성질이 급하신데.. 거기다가 그러면
안되는데.. 결국은 환불해줘야 하게 되었고.. 나는 PC를 조립하게 되었던 것이다. 다행히 새로 구입한 모니터는 색이 제대로 표현이 되서 다행이었다.
나도 주문하면서 새 모니터가 색이 제대로 안나오면 어쩌나.. 엄청 불안했는데.. 그리고 내가 며칠 쓰던 PC는 환불을 하게 되었기 때문에 새로 조립을
하고 역시 난 어딜가나 PC조립을 해야할 팔자인가 보다. ㅋ 아무리 생각해도 판매자의 그 태도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왜 그랬을까?
비가 내려서 추운 것 같다. 무거운 짐도 옮기고 예상치도 못했던 PC조립에.. 화난 사장님 눈치보느라 스트레스를 좀 받았는지.. 몸이 으실으실하다.
감기에 걸리지 않아야 하는데.. 오늘은 따뜻하게 하고 자야할 것 같다. 제발 내일은 평안하게 지나가야 할 텐데..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다. ㅎㅎㅎ
왜 이렇게 비싼가했더니 모니터가 껴서 그랬군요. 요새 22인치 모니터도 저 가격이면 사는 것 같더군요..
그렇죠.. 저렴한 것은 살 수 있는 가격이죠..
그런데.. 색감표현이 중요하기때문에.. 큰 모니터보다는
그래도 색감이잘 표현되는 모니터를 구매했습니다.
컴퓨존이면 컴퓨터 쇼핑몰 중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회사로 알고 있는데…
비가와서 안 오겠다니… 좀 어이가 없네요. ^^;;
컴퓨존에서는 새로 주문을 한 것입니다. 동네 작은 PC 가게 사장이
오지 못하겠다고 난리를 부린 거죠. 컴퓨존이 그랬으면 난리났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