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까지 4분
“목표 달성이 멀지 않았습니다.”
그래.. 이게 말은 쉽지. 피곤해서 만사가 귀찮은데 목표까지 4분이 남았다고 하더라도 그걸 하기가 싫을 때도 있는 법이잖아. 그리고 휴대폰 휴대안하고 걷는 것도 있으니까 1시간은 초과를 했을텐데.. 그래도 4분 남았으니까 뭔가를 해야한다고 말하고 싶은 거겠지? 그게 사람을 정말 힘들게 하는 희망고문 같은 거 아님?
구글피트니스를 설치하고 매일 운동시간.. 주로 걷는 시간을 체크하는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1시간을 채우는 게 쉽지가 않다. 버스에서 한 정거장 미리 내려서 걸어오거나 하면 될 듯 한데.. 아니면 저녁 먹고 걷기 운동을 한다던가.. 근데 요즘은 피곤하니 만사가 귀찮을 뿐이다. 그래서 매번 저렇게 몇 분을 채우지 못하고 넘어가게 된다. 실내에서 걷는 건 체크가 안되는 건지.. 그냥 빼는 건지.. 잘 포함도 안되고.. ㅋㅋ 꼭 1시간을 채워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렇게 남아있으면 괜히 찜찜한 기분이 들어서.. 어뗳게든 채우고 싶어지긴 하는데.. 그럼에도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그냥 주저 앉아있을 뿐이다. 피곤한 게 체력이 따라주지 못하는 것 때문인데.. 근데 또 피곤하니 더 움직이기 싫고.. 정말 악순환이다. 이 악순환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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